이번주에 새로 생긴 세자매김치 다녀 왔습니다. 제가 첫 고객이라고 하더라고요.

- 단감 (10개에 $10): 베가스에서 보기 힘들게 크고 알찼고 제가 단감을 좋아 하기도 하지만 매정에서 시식이 있어서 먹어 보고 10개 사서 옆집 조금 드리고 조금전에 다 먹었어요.

- 무청김치 (설명해 주셨는데 알타리인지 뭔지 잘 모름) (한통에 $4.99): 두통 샀는데 맛은 있었는데 줄기가 약간 질기긴 했어요. 밥에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 2개월만 나오는 무우로 만든 거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아직 안 열어 봤어요. 큰통에 $17 정도 한 것 같아요.

- 제주도 아이스떡: 4개 들어 있고 서비스로 주셨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한자리에서 다 먹어 버렸어요.

- 직접 만든 손만두: 이것도 서비스 주셨는데 물에 끓이면 만두피가 풀어 진다고 찜통에다가 쪄서 먹으라고 하셨는에 혼자 살아서 찜통이 없어서 육수에 넣어서 끓여 먹었는데 정말 풀어 졌지만 만두소가 충실해서 그런지 맛은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인심 좋으실 것 같은 사장님과 사모님이 친절하게 해 주셨어요. 동치미가 맛있어 보여서 사러 갔는데 못 사고 다음에 가면 꼭 사 볼 생각입니다. 대체로 김치가 가격이 갤론병에 든게 $30 정도이고 하프갤론이 $18 한 것 같았어요. 광고 아니고 솔직 후기입니다. 가게 외부에 가격표 상세히 있었는데 사진 못 찍었습니다. 영업 시간은 모르겠어요.

침고로 위치는
6370 W. Flamingo Rd, #27
Las Vegas, NV 89103
(Jones 와 Torrey Pines 사이)
전호번호: 702-884-4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