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라스베가스 더위가 절정으로 향하고 있던 7월 중순, 라스베가스 공항에 나 홀로 뚝 떨어졌다. 아는 사람 1도 없고 연락 할 곳 역시 없는 말 그대로 혈혈단신!! 두근두근 베가스 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장엄한(?) 순간이었다. 내 나이 51살이 막 지난 후였다.

우버를 타고 미리 예약해 둔 한인 숙소(민박집)로 향했다. 베가스 도착 전 한 일이라곤 여기서 며칠 묵을 민박집 예약과 타주로 차를 옮겨 주는 자동차 운송을 이용한 게 전부였다. 이민 가방 2개가 전부인 이삿짐을 안 보이게 차 안에 잘 싣고 천 불가량 지불하면 조지아 주에서 네바다 주까지 내 차를 옮겨준다. 운송 기간은 5일 정도 소요된다.

민박집에 도착하자 푸근한 인상의 주인 아주머니가 나를 반긴다. 저녁으로 보글보글 김치찌개가 제공된다. 감동의 맛이 아닐 수 없다. 하루에 50불, 3일을 예약하고 그 안에 나는 라스베가스에서 살 곳과 해야 할 일을 정해야 했다. 다행히 라스베가스에도 한인 웹사이트가 활성화 되어 있었다. 아이러브베가스, 베가스 조아, 한인 베가스 등 여러 사이트를 통해 룸메이트를 알아봤다. 지금은 필자가 글을 쓰고 있는 myfunlasvegas.com 웹사이트로 모든 게 한 방에 해결되니 참고하시길!! (막간 홍보입니다 ㅎ)    

운명의 딜러 언니를 만나다

카지노 딜러가 되겠다고 무작정 베가스 땅을 밟기는 했지만 막막했다. 영어 쬐금 한다는 것과 세상살이 두려울 것 없다는 깡다구 하나가 전부였지만 솔직히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렇다고 마냥 손 놓고 베가스의 화려한 불빛에 취해 있을 수만은 없는 일. 가장 먼저 이 한 몸 누일 공간이 필요했다. 여기저기 전화를 하다 마침 내 상황에 딱 맞는 곳이 있어 근사한 궁전같은 하우스의 방 하나를 저렴한 가격에 계약했다.

우리 나이 정도 되면 한 눈에 귀인을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집주인 언니가 그랬다. 짐 보따리 풀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어쩜 이럴 수가, 마침 언니가 그 유명한 베네시안 호텔 현직 딜러로 일하고 있는 게 아닌가. 믿을 것이라곤 핸드폰 안에 있는 구글 정보가 전부였는데 나만큼 활발한 성격에 우아함도 잃지 않는 언니를 만나는 순간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다. 언니는 기꺼이 본인의 시간을 할애하여 인터넷에서는 결코 찾을 수 없는!! 카지노 딜러가 되는 실제 유용한 팁을 대방출 해주었다. 내가 베가스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 첫 번째 은인이었다.

신중한 딜러스쿨 고르기

임시 거처가 마련되었으니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이 바로 딜러스쿨을 고르는 일이었다.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유명하고 활성화 되어 있는 딜러스쿨은 두 곳이 있는데 CEG 딜러스쿨과 PCI 딜러스쿨이 있다. 이 두 곳을 놓고 꽤나 고심을 했다. 왜냐하면 딜러스쿨을 다니는 동안 호텔 오디션을 통해 딜러가 되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었기에 신중할 수 밖에 없었다. 구글 리뷰를 꼼꼼하게 살펴봤다. CEG의 경우에는 좀 더 디테일하고 심화된 교육 과정으로 완벽한 딜러를 양성하는 게 목표였다면 PCI의 경우에는 무조건 취업률! 가장 빠르게 가장 많이 취업을 시킨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성질 급한 필자는 결국 PCI 딜러스쿨을 선택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게임인 블랙잭과 룰렛, 바카라 이 세 가지를 배우는데 500불을 지불했다. 기간이나 시간은 자유로웠다. 코스나 수업 시간이 딱 정해진 게 아니라 등록함과 동시에 블랙잭의 기초인 카드 피치(손으로 카드를 튕겨 플레이어 앞에 놓는 기술) 부터 가르친다. 대략 20분 강사가 설명하고 떠나면 오롯이 혼자 연습하는 것이다. 학원의 구조가 그랬다. 30분 정도 블랙잭 룰에 대해 얘기해 주고 나면 같은 학원생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서로 조언해 가며 연습하는 시스템이다. 처음에 기대하고 두려웠던 학원의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순전히 본인의 능력이었다. 집에서 혹은 학원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연습하느냐에 따라 실력 차이가 났다. 학원 오픈 때부터 문 닫을 때까지 버티며 배웠다. 개인적으로 카드와 칩을 구입해 집에서도 꾸준히 연습했다. 딜러가 무엇인지 조금씩 감이 오기 시작했다. 

학원 다닌 지 3주 만에 취직을 하다

평소에 게임 좀 하던 사람이라면 분명 딜러가 쉬웠을 것이다. 하지만 카드의 ㅋ자도 모르던 내가, 겜블의 ㄱ자도 모르던 내가 게임과 익숙해지는 데는 분명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PCI 딜러스쿨의 대표 마케팅 전략 답게 3주 만에 오디션이 잡혔다.

카지노 딜러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블랙잭이나 룰렛 같은 테이블 게임 딜러와 크랩(다이스) 딜러 그리고 포커 딜러이다. 블랙잭이나 룰렛, 크랩까지는 같은 테이블 게임 영역이고 포커 딜러는 완전히 다르다. 크랩 딜러 역시 따로 학원을 다녀야 할 만큼 쉬운 종목은 아니다.

베가스에 있는 호텔이라고 모두 초보 딜러를 뽑지는 않는다. 단계가 있다. 한 번도 딜러 경험이 없는 초보 딜러, 일명 브레이킹이라고 불리는 딜러를 뽑는 호텔은 따로 있다. 바로 경험 있는 딜러가 선호하지 않는 작은 호텔, 로컬 즉 동네마다 있는 소규모 호텔은 항상 딜러가 부족하기에 학원을 통해 초보 딜러를 많이 채용한다. 작은 호텔에서 1년 정도 실제 딜러 경험을 쌓고 나면 좀 더 큰 호텔에 오디션을 볼 자격이 생긴다. 그 후에 3년 이상의 경력과 본인의 능력에 따라 최고급 호텔에 채용 될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블랙잭이 무엇인지 쬐끔 감이 잡힐 무렵, 학원을 통해 섬머린 지역에 있는 썬코스트 호텔에서 오디션이 있다는 정보를 받고 경험 삼아 난생 처음 오디션이라는 걸 갔다.흰 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떨리는 마음으로 게임 테이블 앞에 섰다. 근엄한 표정의 수퍼바이저가 앞에 앉았다. 깔깔깔 내가 생각해도 엉망진창 이였다. 배운지 3주 됐으니 알아야 얼마나 알겠는가. 거기에 울렁증까지 더해져 피치하는 손은 덜덜 떨렸고 쉬운 계산도 버벅댔으며 칩은 제대로 잡지도 못했다.

포기하고 돌아서려는 순간 수퍼바이저가 나를 불러 세웠다. 결과는 합격(?)이었다. 나 역시 못미더워 정말? 내가 합격이라고? 재차 물었다. 이유는 내 미소가 맘에 들었단다. Attitude 즉 오디션에 임하는 자세가 긍정적이고 활발해서 뽑았단다. 기술따위는 호텔에서 일주일만 배우면 된다고 오히려 나를 위로했다. 역시 될 놈은 뭘 해도 된다는 말을 떠올리며 속으로 환호성을 질렀다.

라스베가스 스트립 내 호텔에 입성하다

썬코스트 호텔에서 일하는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다. 나름 깡이 쎄다고 자부해 왔었는데 실제 돈을 만지는 직업과 난생 처음 일하는 미국 회사 생활이 영어의 한계와 더불어 녹록치 않았다. 게다가 2019년 7월 베가스 도착, 2019년 8월 입사, 그리고 7개월 만인 2020년 3월 코로나가 터졌다. 전 세계가 올 스톱 됐고 베가스 역시 어둠에 잠겼다.

하지만 2020년 6월 코로나 발생 3개월 만에 다시 호텔로 복귀했다. 당시 나라에서 주던 실업급여가 딜러 수입을 훨씬 웃돌았기에 많은 딜러들이 복귀하지 않았다. 작은 호텔에서 한 달에 2천 불 겨우 넘게 벌던 것을 실업급여로 일주일에 천 불 이상 씩 은행에 꽂아주니 누가 다시 일터로 돌아가겠는가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나에게 기회였다. 

라스베가스 외곽의 작은 도시 섬머린에 위치한 썬코스트 호텔 입사 1년 만인 2020년 9월 스트립 초입에 위치한 사하라 호텔을 거쳐 2021년 5월 드디어 베가스 대표 호텔들이 모여 있는 중심부 한 가운데 트레져 아일랜드 호텔에 채용되기에 이른다. 

물론 베네시안이나 MGM, 벨라지오 같은 초특급 호텔은 아니지만 딜러 경력 10년 이상은 되야지만 가능하다는 Day Shift, 즉 낮에 일할 수 있는 행운과 더불어 입사 3개월 만에 풀타임이 되어 의료보험은 물론 유급 휴가 등 모든 베네핏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은 특급 호텔과 비할 바 아니었다. 물론 이 모든게 코로나로 인한 행운의 여신에 나에게만 미소 지어준 원인도 있겠지만 작은 호텔에 안주하지 않고 무던히도 큰 호텔로 옮기려 이리저리 안간힘을 쓴 내 자신에게도 조금은 토닥토닥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싶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지만

살면서 가장 편한 직업이라 생각했었다. 1시간 일하고 20분 쉬고, 하루에 8시간 이상 일하면 오버타임 칼 같이 나오고, 1년에 한 달 정도 일 안하고 휴가 써도 월급(PTO) 꼬박꼬박 주고, 호텔에서 주는 뷔페식 밥 먹고, 한국 사회 전통의 조직관계, 상하관계 절대 필요 없는 마냥 꿀이라고만 생각했었다. 나이 제한 없고, 인종 제한 없고, 남녀 차별 없고, 정년 퇴직 없고, 영어 못해도 절대 상관 없는 정말이지 필자같은 아줌마에게는 딱인 직업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깨달았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는 걸 말이다. 모든 딜러가 겪는 고질병인 무릎, 허리, 목 통증이 이해가 갔다. 크고 작은 수술 안 한 딜러가 없었다. 차라리 서버처럼 움직일 수 있다면 좀 나으련만 한 자리에 그대로 서 있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지는 미처 몰랐다. 게다가 매일 똑같은 겜블러들의 불평불만을 듣는 것도, fu** fu** 소리를 귀에 달고 살아야 하는 것도 내가 제 명에 못 살거라는 확신이 들기에 충분했다. 더군다나 이 나이에 팁으로 생활해야 된다는 스트레스, 평생을 오너로만 살다가 팁 1불에 땡큐를 연발하고, 그나마 안 주는 인간이 더 많지만, 연봉 6만불 정도의 팍팍한 삶이 지친 하루를 보낸 나에게 우울증까지 더해 주기에 충분했다. 

긍정의 힘은 나를 다시 세운다

그렇다고 이 정도에 의기소침하고 포기할 나는 아니었다. 현실에 안주하기는 더 싫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지쳐가는 몸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끌려 다닐 수만은 없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크랩 딜러가 되기 위해 또 다른 딜러 학원에 갖다 바친 돈도 많았다. 하지만 허리가 아파 포기했다. 크랩 딜러는 항상 허리를 숙이고 일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각했다. 포커 딜러가 되자. 지금은 거금 천 불을 들여 포커 딜러스쿨을 다니는 중이다. 

포커 딜러는 일반 테이블 게임 딜러와 전혀 성질이 다르다. 전문화 된 별개의 직업이며 팁도 전체가 나누는 게 아닌 본인이 킵하는 구조이다. 포커 딜러가 되기 위해서는 매년 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포커 토너먼트를 통해서만 초보 포커 딜러가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거기에서 경험을 쌓은 후에 일반 포커룸(캐시 게임) 오디션을 볼 자격이 주어진다.

절대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처음 딜러가 되겠다고 결심했을 때, 주위의 언니들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50? 그 나이면 나는 훨훨 날아다닌다. 내가 그 나이면 대학도 가겠다.” 라고 말이다. 몸은 늙었다. 얼굴은 주름지고 살은 안 빠지며 여기저기 아픈 곳만 늘어나고 기억력도 예전같지 않다. 정신과 마음은 20대 그대로인데 몸만 처연히 늙어버린 내 자신에 깜짝깜짝 놀란다. 하지만 괜찮다, 나는 씩씩하니까, 인생을 다시 시작하기에 충분히 젊은 난 아직 50대이니까 말이다. 언니들 말대로 대학 다시 가는 것 보단 쉽지 않겠는가 말이다. 호텔 공짜 밥을 제 아무리 배불리 먹어도 청국장이 하염없이 그립지만 말이다. 한국인 특유의 오지랖 깊은 정이 때로는 문득문득 사무치게 그립지만 말이다.

15 Replies to “라스베가스에서 카지노 딜러 되는 법”

  1. Missyusa에서 글 일고 찿아 왔어요.
    멋지게 사시는 님 응원합니다.^^

    1. 아이고 일부러 사이트까지 오셔서 댓글 달아주시고 넘넘넘 감사드립니다 Anna 님.
      응원 감사드립니다. Anna님 인생에도 크나큰 행복이 찾아오길 기원하겠습니다^^ -티나 김

  2.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남자도 결정하기 힘든일인데 여자분이 그 나이에 결단력이 대단하시네요
    저는 뉴욕에서 은퇴하고 제 아내와 함께 라스베가스로 이주하였으나 막상 매일 하는일 없이 지내다보니 쉬는것이 일하는것보다 어렵군요. 선생님 도전기를 읽고 저도 용기를 얻어 도전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 감사드립니다, 황선생님. 이렇게 직접 댓글도 달아주시고 멋지십니다^^
      카지노 딜러는 정년이 없어 80 넘으신 분들도 여전히 딜러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관심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빠른 길로 인도해 드리겠습니다 하하하.
      격려와 응원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티나 김

    2. 용기가 정말 대단하시내요
      베가스 딜러 되는 과정 잘 밨읍니다 저도 거기 관심 있는데…..어쩌다보니 이글을 읽고 용기도 생기고 다시 도전해볼까 생각중입니다

  3. 바쁘신 중에도 답변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심은 있지만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 해야하는지 step by step 으로 시간이 나시는 데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 Vegasneversleep2021@gmail.com 이메일 주세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티나 김입니다^^

  4. 안녕 하세요 ..
    저는 베가스에 이사 온지 3년 된 하이디 라고 합니다
    님의 용기와 글 이 저에게 큰힘이 됩니다
    저도 베가스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주부로 지냈습니다
    남의 글을 보고 딜러에 도전해 볼려고 합니다
    어제 전 pci 딜러 스쿨에 다녀 왔습니다
    재가 궁금 한건 게임 중에 크랩을 배우고 싶은데
    제가 영어는 아주 잘하지는 못합니다
    근데 pci 에서 저에게 어떤 문장을 보여 주면서 읽어 보라고 해서 읽으니 할수 있다고 하는데 가능 할까 쉽네요 ?
    저 아는 지인은 크랩은 어렵다고 하지 말라 해서 갈등이 있습니다
    님의 글을 보고 용기를 내서 1월 부터 달려 스쿨에 다녀 볼려고 합나다
    너무 감사 드리고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1. 안녕하세요, 티나 김입니다.
      우선 반갑고 환영합니다.^^
      저도 pci딜러 스쿨 다녔습니다.
      vegasneversleep2021@gmail.com 으로 메일 주세요.
      그러면 전화번호 드릴테니 직접 통화하시지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안녕하세요 Tina 딜러님^^
    오늘 블랙잭 테이블에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친구들과 즐겁게 게임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항상 도전하는 모습 정말 멋있으신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호텔의 포커테이블에서 뵙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저희도 돈 많이 모으고 연습해갈게요!!

    1. 어머낫! 예쁜 제니님^^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 마음은 더 예쁜 분이셨네요^^
      제니님과 친구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어린 나이에 예의 바르고 밝고 천진하고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ㅎㅎ
      뭐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더 많이 즐기고, 더 치열하게 싸우고, 더 행복하게 성장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당~~~^^

  6. 우연히 작성한 글 보고 찾아왔어요
    너무 대단하신것같아요! 열정도 부럽고요!
    PCI 등록하고 2시간 배우고 다시 안가고 있는데
    글보니 용기가 생겨요!
    저야말로 만나서 이야기하고 커피마시고 싶어요!

    1. 우리 만나요, 빨리 만나요 진님^^
      문자 드릴게요^^

  7. 저도 우연한 기회에 이글을 읽게 되었어요
    저는
    Pci 다닌지 이제 한달 즈음 되갑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초보 딜러들을 많이 안뽑는다 해서 걱정이 많은데 이글읽으니 그래도 힘이납니다!!! 화이팅!!!

    1. 안녕하세요 영님^^
      가끔 PCI에 갑니다. 아는 분이 제 추천으로 거기 다니셔서요.
      한번 뵈면 좋겠네요^^
      요즘도 초보 딜러 많이 뽑습니다. 항상 딜러가 모자란 상황이에요.
      딜러 스쿨 제시는 골드 코스트 싫어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곳이 배우기 최고의 호텔입니다.
      꼭 취업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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